OW 자격증을 위해 제주도 투어 교육에 참가했어요.

이상호 쌤, 장소영 쌤, 오정민 마스터가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다이빙이라는 신세계를 경험했답니다.

사실, 수영장에서 할때만해도, 이게 과연 '재미있는건가?!' 싶기도 했어요.

이퀄라이징도 잘 안되고, 귀에서 쩍쩍 소리 나고 ㅋㅋ

수영장에서 쥐나서 민폐 끼치기도 했고 (상호쌤 없었으면. 어쩔뻔.. 엄마 보고 싶었어요)

호버링은 남 얘기고 버둥거렸는데요!!

아. 역시 다이빙은 바다. 보트 타고 나갈때 설레임과 물고기 떼(?) 만났을때 기쁨과 깊이 깊이 내려갈 수록 고요해지는

바다 그리고 뒷풀이때 술한잔 ㅋㅋㅋ 첨엔 시간 있을때, OW만 따놓자! 하고 시작한 다이빙이었는데, AOW도 따고 싶고,

해외투어도 욕심 나네요. 아참. 주위에서 국내에서 자격증 따는건 비싸다고 해외에서 따라는 얘기들도 있었는데요.

재미있게, 그리고 안전하게 다이빙 즐기려면 누구한테 강습 받느냐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스파르타식을 원하시면 이상호 쌤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장소영 쌤 이랑 얘기 나누세요 :)

결론은, 다이빙은 재밌어요. 평생취미로 해도 좋을 정도로. 그러니까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시면 좋을거 같아요.

(특히나 다이브컴퍼니 교육과정 ㅋㅋ ) 이번에 같이 다이빙했던 멤버들, 쌤들 다시 만나고 싶네요.

열심히 돈 벌께요 ㅋㅋ 또 만나요 우리